안녕하세요 이데이입니다.
휴가철인 만큼 무더운 여름을 피해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 요즘인데요.
저도 그나마 가장 최근에 갔다온
"속초"
여행과 펜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파도를 보며 멍을 때리는
바다멍이 너무 싶어서
통유리 펜션
이곳저곳을 알아보던 거였는데
그 중 눈길을 끈 펜션이 이곳이었습니다.
모닝하버 펜션
저는 Suite 3S 숙소에 1박 2일간 머물렀고
인원 추가해서 3명이서 투숙했어요.
주차 공간은 넉넉했고
숙소 앞에 편의점이 있어 편리합니다.
참고로 숙소 1층은
카페처럼 운영하고 계시더라구요 .
다음은 대망의 숙소뷰입니다.
숙소는 생각보다 더 예뻤고
너무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뻥 뚫린 창이 핵심이니
날씨 확인 필수 !
숙소 안에 스파가 있어
연인과 오시기 좋을 것 같아요.
가족이랑 온 저는 .. 패스했습니다.
흑
저 코너 쪽이 특히 예뻤는데요
생각보다 창이 물때같은 것이 껴서
조금 지저분한 느낌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담깁니다.
숙소 바로 앞이 바다라
저희는 시장에 가서
음식과 이것 저것을 사기 전에 들려
바다를 구경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은
시장에서 사온 대게와 고기,
집에서 가져온 와인으로
먹은 저녁 사진입니다.
숙소 안에 바베큐 장이 있고 문을 열수가 있어
파도 소리 들으면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사실 이거 하고 싶어서 왔어요. 네. 맞습니다.
참고로 바베큐는 별도 비용 지불 후 사용하실 수 있어요.
주인 분들도 친절하셨고
숙소도 예뻐서
굉장히 만족했던
속초 여행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원래 빵 커피 해서 조식을 주시는데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빵만 조금 받아서 갔어요.
바로 구워주셔서 맛있었습니다 :)
좋은 추억들을 상기시키고
사진을 찾아보며
기록하다보니
사람들이 왜 블로그를 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