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데이입니다.
블로그 시작 팁에
그저 자신의 일상을 녹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해요.
특히 혼자 교보문고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굉장히 즐기는 편이고
책 많이 읽는 사람도,
책도, 문고 냄새까지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올해 읽은 책 중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
몇 권을 소개해드리려구요.
먼저 첫번째 책은 제가 첫글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
1. [경제 , 경영] 돈의 속성 : 김승호
이 책은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기도 하고
기억에 남아 다시 한번
짧게 추천드리고 넘어갈게요.
이 책을 읽고 주식에 관심이 생겨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요즘 너도 나도 주식시대라
지금 하기에는 사람들 따라 휩쓸려
시작하는 것 같아
오기로라도 안 하고 있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경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돈에 대한 철학? 이 담겨있어요.
주식하시려는 분들 공부는 필수인 것 아시죠?
그럼 바로 다음 책으로 넘어갈게요.
2. [장편소설] 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여기 하루키 팬분들 계신가요..?
네 제가 바로 그 팬입니다.
최근에 나온 단편 소설
"일인칭 단수" 도 재밌게 읽었는데
아무래도 한권만 뽑으라면
상실의 시대,
노르웨이의 숲
아니겠어요?
저는 리뷰가 아닌 추천이라
책 내용은 삼가고
워낙 스테디셀러에
하루키의 대표작,
하루키 감성을 잔뜩 느끼실 수 있는
작품이니까 직접 한번
경험해보시길 꼭 꼭 추천드려요.
서점에 가실 일 있으면
잠깐이라도 읽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3. [ 자기계발서 ]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은 제가 올해가 된 지
얼마 안돼서
새해 감성을 잔뜩 느끼며
구입했던 책인데요.
전 평소 자기계발서의
현실감 없는 조언들과
실천하기 힘든 뻔한 말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까는 자기계발서는 딱 두 권
"더 해빙"
그리고
"타이탄의 도구들"
인데요.
더 해빙은 말 그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를 느끼는 것이
주된 책의 메세지라면
타이탄의 도구들은
저자가 만나온 성공한 사람들의 팁, 이야기, 과정 을
정리해놓은 메모장같은 책입니다.
제가 포스트잇에 적어가며 열심히 읽었던 책인만큼
자기계발서가 주는 동기 부여와
열정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타이탄의 도구들 추천드려요.
쓰다 보니 글이 길어져
다음 편에서 이어서 나머지를 추천해드리려구요.
그리고 앞으로 읽을 책들을
리뷰하는 카테고리까지 만들어보려 해요.
오늘 인간실격이라는 책을 주문해서
내일 배송 받을 텐데
추천 도서 다음편과
인간실격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이시라면
독서를 즐기시는
저와 비슷한 취미를 가진
분일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추천해주실 책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다들 인생 책 하나쯤은 있으신 거 다 알아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셨고
내일도 건강 잘 챙기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