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데이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블로그 개설을 했던 것 같은데 벌써 책을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뭔가 시간이 천천히 빠르게 간 것 같아요. 요즘 날이 많이 선선해졌는데 개강도 하기 전에 겨울 방학을 기다리는 접니다... 최근 몇년간 오래 해 온 일을 그만두었기도 하고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아 헛헛한 마음에 며칠 간 공부, 약속, 취미 등 모든 것에서 벗어나 정말 후회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어요. 더이상 볼 유튜브 영상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하.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블로그도 쉬게 되었네요. 뭔가 블로그를 하면서 평소에 경험하는 인간관계를 고스란히 압축시켜 놓은 느낌을 받았어요. 글을 올린지 1분도 채 안돼, 읽지도 않고 형식적인 댓글만 남기시는 분들도 있었고 자주 못 오는 데에..